뭐가 신기야
이렇게 빨리 효력이 끊기다니
싫어─!!
에리스 님!
중간에서 끊는 건
제6화 이 멋진 생활에 작별 인사를!
제6화 이 멋진 생활에 작별 인사를!
제6화 이 멋진 생활에 작별 인사를!
평소엔 나를 바보 취급하지만
카즈마 씨는 엄청난
아니라고!
성 안 사람들이 다들 굽실거리니까
역시 바보잖아!
좀 더 반성하고 있어!
아이리스까지
이 오빠
저게 입만 살았다던...
정말, 더스티네스 님은
그러게 말이에요
아이리스 님은
응...
이걸로 결별이군
오늘은 파티를 즐기도록 해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코노스바
제기랄!!
뭐냐고 그 여자
마지막 순간까지
아니 나도 잘못은 했지
좀 더 성에서
몇 번을 와도 대답은 똑같거든
참, 그러지 말고~
일단 알려주겠지만 성에는
그래도 위험은 없을 거라고?
그거 말이야
몸이 뒤바뀐 상태에서 한쪽이
사용법에 따라서는 영원한 생명을
내 몸이 늙게 되면
젊고 건강한 사람과 몸을 뒤바꾸고
예삿일이 아니라고!
그만두는 편이 좋아
신기의 힘을 안 사람들이
단언할게
온 나라의 귀족들이
영원한 생명...인가
이 이야기를 알려준 이유는
어라?
이 녀석 의외로
저기!
너 왕녀님의 놀이 상대지?
지금 왕녀님한테
뭐어?
좋아좋아
전승 파티에 푹 빠져서
확실히...
얘, 그거 뭐야?
크리스만 정체를
이건 어느 마도구점에서
일단은 잘 팔리는
그럼 말단 군
각오는 됐어?
난 언제든 괜찮다고?
난 언제든 괜찮다고?
두목찌라고
그럼 나도
이 왕도에서 의적으로서
그럼 가위바위보로
좋아, 할까?
간다!
가위바위...!
조수 군
예입, 두령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무리 크리스 씨라 해도 이 높이는...
저.격
조수 군, 편리한걸?
여기까진 순조롭네
쉿
두령님
저기, 조수 군!
잠복 스킬을 썼으니까
방심은 금물입니다 두령님!
좀 더 붙으세요
가, 가깝다니까!
이것도 세상의 평화를
참으십시오
조만간 여신 에리스의
도적이다!
나와라, 나와!
두령님이 큰소리를 내서!!
너는 나중에 이야기 좀 해야겠어!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라구요!
네가 할 소리야?!
보내지 마라!
최상층에는 아이리스 님이!
크리에이스 워터!
프리즈
조수 군은 정말 편리하네
말만 하지 말고
좋아, 두령의 실력을 보여줄게
와이어 트랩!
이런 건 진작 좀 써달라고
됐다, 이걸로 한동안은...
스스로 퇴로를 차단하다니
도적놈, 도망칠 수
이거 큰일이네...
저거야
저기로 탈출하자!
아니, 기다려줘
개인적으로 오늘 중에
내일이면 왕도에서 쫓겨난다고!
너 그렇게 열심히
하지 마시라구요!
- 저기 카즈마
- 네, 카즈마
평소엔 나를 바보 취급하지만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어
지금이라면 말할 수 있어
바보인 거지?
나도 모르게 급발진을 해버린 거야!
그렇게 화나다니...
이제 살고 싶지 않아...
어째서 저 자를 동료로?
먼저 침소에 드셨다
담력이 있다면 말이지
비아냥거리기나 하고!
내가 더 잘못하긴 했지만!
살고 싶었다구...
몸을 뒤바꾸는 신기가 있었어
죽으면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게 돼
얻을 수 있는 엄청난 물건이야
상대를 죽여버리면 되니까
얼른 높으신 분들한테...
그걸 어떻게 할지 알겠어?
신기를 노리게 될 거야
너라면 악용하지 않을 거라서야
나를 신용하고 있는 건가?
놀러 가지 않을래?
경비도 허술하네
숨기다니 치사하잖아
수상한 점원에게 받은 거야
상품이라는 모양이야
두목찌
안 불렀으면 하는데
말단이라고 하지 마
이름을 날렸던 건 내 쪽이야
승부하는 건 어때?
이곳에 왕녀님이 있는 거지?
가위바위보에 지고 말았다
적 탐지에 반응이 있...?
그렇게까지 붙지 않아도!
자, 어서 빨리!
지키기 위함입니다!
참는 겁니다!
천벌이 내릴 거야!!
도적이 나왔다!
두령님도 도와줘!
있을 거라고 생각 마라!
결판을 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