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제목: 희망의 힘 - 어른 프리큐어 23

프리큐어

 

파이어 스트라이크

 

어?

 

앗!!

 

프리큐어

 

슈팅 스타!!

 

고마워

 

살았어

 

응!

 

어?

 

드림!

괜찮아?

 

아... 응

괜찮아. 멀쩡해

 

좀 피곤해서 그런 걸까나

 

이야~ 요즘

 

학교 업무 등으로 여러모로 쌓여서 말야

 

프리큐어랑 양립하는 것도
진짜 힘들단 말이지

 

야, 지금 한 잔 하러 가지 않을래?

그거 좋은데

 

[프리큐어 그룹의 노조미     ]
[린쨩이랑 우연히 섀도우와 조우! ]
[다 처리했어!          ]
[프리큐어 그룹의 노조미     ]
[이모티콘 송신         ]

 

망했네

퍼석퍼석 해졌네

 

조금만 더 물을 집어 넣어볼까

 

世界はいまきらめくよ
세상은 지금 반짝여요

 

わたしがそう決めたから
내가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笑顔にひかりを
웃음으로 빛을

もう一度 うららかに
다시 한 번 명랑하게

 

誰かのいのちじゃなくて
누군가의 생명이 아니라

 

わたしを踊りつづける
나를 계속 춤추게 하네

ほらね
그것 봐

 

ときめきの日々は
설레임의 나날들은

 

ずっと終わらない
계속 끝나지 않아

희망의 힘
어른 프리큐어 23
하루하루

 

世界を愛せなくても
세상을 사랑하지 않아도

 

こころが悪いんじゃない
마음이 나쁜 게 아냐

涙はかならず
눈물은 반드시

 

あたらしい夢になる
새로운 꿈이 되지

 

誰かのいのちじゃなくて
누군가의 생명이 아니어도

 

わたしを踊りつづける
나를 계속 춤추게 할 거야

 

ほらね
그것 봐

 

ときめきの日々は
설레임의 나날들은

 

ずっと終わらない
계속 끝나지 않아

 

카레빵

갓 구운 거예요!

 

사키, 가게는 됐으니까

 

모처럼 마이쨩이 왔잖니

 

이거 진열하면 갈 거니까

 

점심이 지났는데

너무 바쁘시네요

 

미디어에 소개되고 나서 계속 이 상태란다

 

미디어라는 건 다크 나이르 라이트요?

 

그래

근데, 사키 덕분에 도움이 컸단다

 

장차 가게를 잇겠다고 말하긴 하는데

 

지금 맡겨도 될 정도구나

이 사람은

사키한테 가게를 맡겨 놓고

교토로 화과자점에 제자로
들어가고 싶다지 뭐니

화과자점인가요!

단팥빵의 단팥

좀 더 맛있게 만들고 싶어서 말이다

 

헤에~

 

초코 코로네 더 없니?

 

금방 될 거예요

 

두 사람의 유대

 

아버님이랑 어머님

 

가게를 잇는다고 해서 기쁘신가 봐

 

결혼해도 곁에 있으니까 말야

 

그렇겠지

 

남친은 도시 태생이라

 

이 마을처럼 산림에 둘러싸인 곳을

 

동경했다고 하더라

 

팡파카빵 근처에

 

이 마을의 신선한 채소를
사용한 요리를 내놓는 가게

 

열고 싶다고 말하더라

 

얼래?

 

왜 그래?

 

약혼 반지

깜빡했다

 

그게

빵을 만들 때는 벗어두고

 

서둘러 나오는 바람에

 

너도 참~

 

일은

바쁘니?

 

일러스트 일이 들어올 것 같아

헤에! 좋겠네

기획서에 일러스트를 넣어봤는데 말야

 

그걸 클라이언트가 맘에 들어해서

마이!

대박이네!

 

진짜 오늘은 축하턱이다!

잔뜩 먹자!

 

이 가게

반 년 전에 오픈 했는데 말야

진짜 굉장해

 

맛있네!

그치!

마이를 데려오고 싶었거든

 

아! 이 바게트도 최고다

 

빵은 말야

나라마다 독자적인 변형이 생기잖아

 

그 왜

반찬빵이나 과자빵은

일본에선 일반적인데

프랑스에는 대부분 없거나

 

초코 코로네의 구멍처럼

빵이란 건 참 깊다니까

 

빵 얘기를 하고 있을 때의 사키는

즐거워 보이네

 

나도

이런 빵을 만든다면 말야

 

사키의 빵도 지지 않는다

 

아직 멀었어

 

전혀

 

여기 점장님 말야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에서

수행을 했었대

 

독일이 가까워서

독일의 빵 문화도 들어와서

엄청 공부가 됐다고

 

좋겠네

 

어?

 

쿠루미쨩한테서네

 

새로운 섀도우가 나왔다더라

 

개나 빅 사이즈뿐만 아냐

 

새다

비행기다

 

- 아니

- 섀도우다

 

저건!

얼마 전에 싸웠던 섀도우!

 

과연, 다크 나이트 라이트네

 

여기까지 섀도우를 조사하다니

 

섀도우만 아니라

 

맛있는 먹거리를 소개하거나

참 좋죠!

 

응!

 

얼마 전에

대중적인 치쿠젠니를 소개하는 영상도

 

진짜 재밌었지

 

다들

다크 나이트 라이트의 팬이 다 됐네

 

그게 아니라

 

난 다만

두 사람이 어떤 자인지
영상을 조사한다고 그래서

 

참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다크 나이트 라이트의 목소리

어디선가 들은 적 있는 기분이

그렇지

 

다시 한 번

가봐야 할 거 같다 생각해

 

간다니?

 

시계탑

 

역시

뭔가 엄청 걸려서

 

그치만

아무것도 없었잖아

 

 

아무튼

 

섀도우의 힘은 증가하는 것처럼 느껴져

 

아무쪼록

무리하지 않을 것

 

괜찮다니까. 코코

 

어제도 린쨩이랑

섀도우를 해치웠으니까 말야

 

맞아 맞아

우리한테 다 맡기라니까

 

왠지

 

모두의 도움이 못 되는 느낌

 

우리들도 뭐라도 하지 않으면

 

응?

 

뭐라도라니?

 

에?

 

무언가란 게 뭔데?

 

사키?

 

앗!

 

미안

 

오늘은

즐거웠어

 

또 빵가계 같이 가자

 

아!

버스 왔네

 

잘 가!

 

 

틀렸어

 

반죽이 좀 덜 됐나

 

물의 양도 조금 더 늘려도 될지도

 

어?

 

웨딩홀 견학은
언제쯤 가능할 것 같아?

 

아버님이랑 어머님

 

가게를 잇겠다는 게 기쁘신가 봐

 

남친이 도시 태생이라

 

이 마을처럼 산림에 둘러싸인 곳을

 

동경했다고 하더라

 

어?

 

마이
오늘은 고마웠어
나도 즐거웠어
마이
내일은 나랑
어디 좀 가지 않을래?

 

마이?

 

참 오랜만이지

 

둘이서 오는 거

 

오오조라 나무는

줄곧 변함 없네

 

 

나무 앞에 오면 차분해진다고 할까

 

평온해진다고 할까

 

카렌 상도

비슷한 소릴 했었지

 

계획의 재개

 

괜찮을까요?

 

그 괴물 소동

믿는 건가?

 

믿는다고 할까

 

괴물 같은 건 없어 없어

 

그때도

정신 차리니까 없어졌잖아

 

게다가

여기서 중지가 되면

큰 부채를 떠 안게 돼

 

물릴 수 없어

 

그래서

왜 오오조라 나무인데?

 

여기라면 얘기해 주려나 하고 생각해서

 

뭘?

 

빵 얘기를 하면, 사키

 

항상 즐거워 보이는데

 

그때는 달라 보여서

 

엇!

 

가고 싶은 거지

 

프랑스

 

응...

 

안 세월이 몇 년인데

다 알아

 

조금 동경하게 된단 말이지

 

스트라스부르의 빵 공방에서

 

공부했으면 하고

 

말했니?

모두에게

 

말 못 하지

 

결혼을 앞두고 있고

 

가게를 잇는다고 아빠도
엄마도 기뻐하시지

 

다르단 말야

 

어릴 때랑은

 

어른의 책임 이런 거?

 

아빠나 엄마나

 

남친을 소중히 여긴다거나

 

어른이 다 됐구나

 

근데 말야

 

사키, 너무 단정 짓는 거 아냐?

에?

 

상대를 생각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거

생각하고 있는 걸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난 사키가 결심한 거라면

 

응원할 거야

 

마이

 

- 앗!!

 

이건

 

섀도우!?

 

하루하루

 

마이!!

 

사키!!

 

앗!

 

- 어?

 

괜찮아?

응?

 

- 헤에엑!!

 

마치루랑 카오루?!

 

당신들

 

누구지?

 

사람이 아냐

 

그래

 

우리들은

 

멸망의 세계

 

다크 홀에서

 

어둠에서 태어난 존재

 

어둠?

 

한때는

이 세계를

 

프리큐어를

 

빛을 없애려고 했지

 

하지만 지금은

 

이 세계에 있는

 

아름다운 것

 

즐거운 것을 찾아내

 

모두에게 전하고 있지

 

아름다움

즐거움

 

그래

 

사람들이 다시금 깨닫게 하기 위해

 

세계는 값어치 있는 곳이라고

 

사람들한테

 

깨닫게 한다고

 

- 엇!!

 

미치루!

카오루 상!

 

물러 터졌어

 

아앗!!

 

오오조라 나무가

 

인간한테 맡기면

 

이윽고 절망의 세계가 닥쳐오지

 

환각인가

 

날 방해

 

엇!

 

하지 마!

 

미치루

카오루

 

사키!

 

마이?

 

하자

 

프리큐어로?

 

 

그치만

 

난 못 해

 

사키!

 

미안

 

어릴 때랑은

 

예전이랑 다르다고

 

다르지 않아!

 

어른도 어린애도 다르지 않아

 

언제든 날 구해 주는

 

사키는 사키잖아

 

아무리 무거운 걸 짊어진다 한들

 

앞으로 나가는

 

자신을 믿어

 

마이

 

- 듀얼 스피리추얼 파워

 

꽃은 피리라

대지에!

 

날아올라라

 

하늘로!

 

반짝이는 금빛 꽃

 

큐어 블룸

 

찬란한 은빛 날개

 

큐어 이그렛

 

두 사람은 프리큐어!

 

성스러운 셈을 더럽히는 자여

 

몰지각한 짓은

 

그만두세요!

 

프리큐어로

 

 

프리큐어

 

말했을 터

 

날 방해 하지 말라고

 

- 엇!!

 

진짜!

끈질기다니까

 

블룸

 

 

정령의 빛이여!

 

생명의 광채여!

 

희망으로 이끌어라

 

두 개의 마음!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스플래시

 

프리큐어

 

해냈네. 변신

 

예전처럼

 

 

고마워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루에

빵 공방이 있는데

 

그 빵 공방이라고 하는 곳이

유서 있는 곳인데

 

 

유학 가고 싶어

 

좋단다

에?

 

잠깐, 에엥!!

 

그래도 돼?

 

가고 싶다면

 

그치

 

 

왠지, 순순히 승락하다니

 

맥 빠지는 느낌

 

반대할 리 없잖아

 

사키의 인생이니까

 

아빠

 

엄마

 

고마워요

 

그치만 유학이라니

 

아빠를 보고서 생각했었어

에?

 

화과자점에 제자로 들어가고 싶다고

 

몇 살이 되어도 공부하시는

 

향상심이란 거

 

그걸 잊지 않는 모습이 멋지다 하고

 

그러니

 

우리들은 찬성이지만

 

괜찮은 거니?

 

 

괜찮아

 

내가 서툴러서

 

몇 년이 걸릴지 몰라

 

그치만

 

공부하고 싶어

 

결혼해도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고

 

내가 웃을 수 있는 게

 

제일이라고

 

 

결혼했다고 해서 매어있을 필요는 없구나

 

사키가 좋아하는 길로 나아가면 돼

 

그치만

응?

화과자 수행

당분간 못 가게 됐네

 

앗!

그거 말인데

 

친구네 집이 화과자점을 하는데

아빠 얘기를 했더니

협력한다고

 

코마치란 화과자점인데

 

그 전통의?

 

화과자 코마치!?

 

그래!

 

아빠가 너무나 기뻐했어

 

가까워서 다니기 싶다고

 

고마워

코마치 상

 

나야말로

 

우리 집 단팥이 빵이 된다니

기대되네

 

잘 됐네

사키쨩

 

이야~

왠지 모든 게 잘 된 느낌이야

 

오오조라 나무 주변 개발도

마을 사람들의 반대로

무산될 것 같고

 

프랑스로 공부하러 갈 수 있고 말야

 

응!

 

그치만 물론

그 전에 벨을 어떻게든 해야 하겠지만 말야

 

알아냈어

 

벨이 있는 곳이

 

- 에?
- 응?

 

그, 그 시원시원한 목소리는!!

 

- 다크 나이트 라이트!?

 

- 에에엑!!

 

- 미치루랑 카오루!?
- 미치루 상이랑 카오루 상!?

 

아는 사이?

 

어쩐지 어딘가 들었던 목소리라고 생각했네

 

그래서

벨이 있는 곳이라는 건

 

섀도우가 나타났다고 여겨지는 장소를 찾아가

 

탐문과 조사를 해왔어

 

그리고 알아냈지

 

섀도우가 나타나는 범위

 

중심에 있는 건

 

시계탑

 

역시

 

가자

 

시계탑으로

 

타임 플라워

 

큰일이다. 너츠

 

위험하다. 너츠!

 

프리큐어도

 

여덟 명이 있으니까

 

어떻게든 될 거야!

 

노조미!!

 

노조미

 

노조미!!

 

目醒めるとき 強くなる瞳に
눈을 뜰 때 강해지는 눈동자에

 

一粒 光の雫が こぼれた
한줄기 빛의 물방울이 쏟아지네

(希望の雫 キボウノチカラ)
(희망의 물방울 희망의 힘)

 

大人は好きなことができて
어른들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自由で楽しそうって 想像していた
자유롭고 즐거울 거라며 상상을 했지

 

子ども時代は 誰にもある
어린 시절엔 누구에게나 있지

 

ファンタジーも 守りつづけたい
환상도 계속 지키고 싶어

渦巻く 見失う
혼란하고 잃어버려

 

答えのない日々
정답이 없는 나날

乾いていかないでと
무미건조하다 해도

 

涙は静かに 立ちむかっていく
눈물은 잠잠히 맞서려 하고 있어

 

目醒めるとき 強くなる瞳に
눈을 뜰 때 강해지는 눈동자에

 

とめられない光の雫がこぼれた
멈출 수 없는 빛의 물방울이 쏟아지네

 

涙のなか 宿っている すべての想い
눈물 속 깃들어 있는 모든 생각

 

永遠の友や自分の夢
영원한 벗이나 자신의 꿈

 

あふれだす雫のプリキュア
흘러넘치는 물방울의 프리큐어

 

노조미한테 무슨 일이 생긴 거야?

 

지독하게 지쳐 있는 것 같아

 

계속 상태가 나빠 보이는 것 같고

 

역시 전혀 멀쩡하지 않았던 거야

 

원인은 아마도

 

타임 플라워

 

그 말은 불길한 꽃이라 불린다는

 

맞아

 

다들

이제 프리큐어도 변신하지 마

 

다음

 

제10화

 

마지막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