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어이! 백호 길드의 시라카와 타이가다
헌터스 길드의 모가지 신까지 있어!
쓸데없이 많이 모여 있군
왜 하필 오늘?
두 분께선 토모야 미노루 씨를 토모야?
그분 일로 온 게 아닙니다
토모야 씨가 사신 길드와 오늘은 다른 일로 와서요
뭐야
기삿거리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기대해서 손해만 봤어
얘기는 들었습니다
A급 게이트가 S급으로 아뇨, 아뇨
레드 게이트에서 A급 신입을 저희 쪽에까지 소집이 그걸 막아준게 그 사람입니다
그 은혜를 갚기 위해서도 무슨 농담을!
도움을 받은 건 저희도 마찬가지
저희는 결원까지 생겼습니다!
S급을 보충해서 어쩌실 겁니까?
전쟁이라도 시작하려는 겁니까?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리죠
오!
모가미하고 시라카와잖아
오랜만이야~
설마 둘 다 우리 토모야를 - 그러니까 토모야인지 아… 너희는 호흡도 척척 맞는다
재측정을 하러 왔는데…
이건 뭐야?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나 혼자만 레벨업 하지만
I have reawakened for revenge
이런 같잖은 룰도
They chew up and spit you out
Statue will leave a body count
풋내기 같은 갈망과 초조함
어둠 속에 숨은 그날의 초상
I give back the light
It gimme what I please
규게스의 반지를
Cuz I'm back in this game
So let's go
주어진 시나리오 이상을
Cuz I'm back in this game
We can survive
발버둥 치며 예리하게 갈고 닦은 Hunter's pride
The pain inside us
(Gonna trap it Uh uh Gonna trap it)
Should never go away
(Gonna stack it up yeah I'm a tap it)
잡념으로 Silence
(Gonna trap it Uh uh Gonna trap it)
끊어진 도화선
(Gonna stack it up yeah I'm a tap it)
Cuz I'm back in this game
So let's go
Arise, 태연히 노래하는 잔상의 상흔
Cuz I'm back in this game
We can survive
그 사이에 엿보인 Ranker's high
The pain inside us
(Gonna trap it Uh uh Gonna trap it)
Should never go away
(Gonna stack it up yeah I'm a tap it)
이거 봐! 그 배우?
들어보니까 여자를 같이 연기한 사람―
무슨 얘기야?
관심없어~
오늘은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는 것처럼
저 토모야 미노루는 그리고 이제부터 랭크 심사를 각성한 그날부터 저는 하지만 결심이 섰습니다!
주어진 천명을 다하겠다고!
여기에 있는 사신 길드
길드 마스터인 쿠로스 케이스케 씨와 그 말씀은 연예계에서 아직 판정도 나오지 않았는데?
쭉 헌터 일만 하실 생각입니까?
그럴 리가 있겠냐~
이미 A급 판정은 나왔어
사신 길드와의 계약 기간은 2년
그동안은 헌터 일을 스캔들은 우야무야해지고
A급 헌터로서의 활약으로 설령 어떤 랭크라 해도…
목숨을 걸고서 당신!
여기 보도진이 보이지 않는 건가?
방해되니까 저쪽으로 가!
아니, 협회에 볼일이 있는데요
나중에 해!
저 눈치 없는 녀석은 뭐야?
여기서부터는 통행금지다 마음대로 통행금지를 하시면 곤란하군요
고, 고토 회장님!
그분은 제 손님입니다
이 시간에 회견을 여는 건 에, 아…
미즈시노 헌터, 이쪽으로 오시죠
그래서는 스캔들이…
저기를 봐!
스카웃하러 오셨습니까?
누구지?
계약했다는 건 알고 있습니다만
변질되어 큰일이었다고
잃은 백호 정도는 아닙니다
걸릴 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만
저희 헌터스가 극진히 대접해 드려야겠죠
노리고 온 거야?
토모야마인지 관심없다고 했잖아!
그래, 마치 때를 놓쳐버린 힘처럼
-ARISE FROM THE SHADOW-
그래, 마치 때를 놓쳐버린 힘처럼
-ARISE FROM THE SHADOW-
Rotten to the core deeper
-ARISE FROM THE SHADOW-
또 하나
토모야 군의 회견이래
쉽게 갖고 논다나 봐
헌터로서 각성했습니다
받으러 가게 됩니다
끊임없이 고민해 왔습니다
함께 싸울 걸!
은퇴하시겠다는 말씀입니까?
대충 해내고
연예계에 화려히 돌아온다!
몬스터와 싸울 생각으로―!
얼른 저쪽으로―!
중지해 달라고 부탁드렸을 겁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