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Ryza no Atelier Tokoyami no Joou to Himitsu no Kakurega - 10 (BS11 1280x720 x264 AAC) Metrics {time:ms;} Spec {MSFT:1.0;} <-- Open play menu, choose Captions and Subtitles, On if available --> <-- Open tools menu, Security, Show local captions when present -->

 

 

昨日気付いたんだ
지난 날 알아차렸어

 

歩き出そうとして
걸어가려고 했더니

 

いつもの靴が小さかった
매일 신던 신발이 작았어

 

笑われちゃうかもな
웃음을 살 지도

 

海を見る君が
바다를 바라보는 네가

 

なんだか大人びていた
어딘지 어른스러웠어

 

どれが宝物
어떤 게 보물?

 

どれが好きなこと
어떤 게 좋아하는 것?

 

失くしてから気付くでしょ
잃고 나서 깨닫는 법이잖아

 

あたりまえの空の下に
변함없는 하늘 아래에

 

多分隠れてる
아마도 숨어 있어

 

また朝が来て
다시 아침이 오고

 

リボンを蝶々に結んで
리본을 나비 모양으로 묶고

 

まだ温かい
아직 따스한

 

少女の見た夢
소녀가 꿨던 꿈

 

止まらないで行こう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

 

光る方へ行こう
빛나는 곳으로 가자

 

僕らは戻れない
우리들은 돌아갈 수 없어

 

手を握ってゴールデンレイ
손을 맞잡고 골든 레이

 

まだ傍にいる
아직 곁에 있어

 

まだ傍にいる
아직 곁에 있어

 

止まらないで行こう
멈추지 말고 나아가자

 

望む方へ行こう
원하는 곳으로 가자

 

僕らが選んだ
우리들이 선택한

 

なけなしのゴールデンレイ
희미하게 빛나는 골든 레이

 

まだ傍にいる
아직 곁에 있어

 

まだ傍にいるから
아직 곁에 있으니까

 

OP 테마 『골든 레이』
삼월의 판타시아

 

라이자의 아틀리에
~어둠의 여왕과 비밀의 은신처~

 

#10 「토벌대를 쫓아서」

 

새로운 프람 만들기는
잘 진행되고 있어?

 

라이자

 

그게...

 

꽤나 고전 중이어서 말이지

 

지금은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엠펠 씨도 없으니깐...

 

다행스럽게도

 

사망자는
나오지 않은 모양입니다

 

이쪽에서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부상자가 나온 이상

 

가도의 왕래는
끊어야겠지요

 

마을의 생활에
미치는 악영향은

 

피할 수 없겠네요

 

최소한으로 필요한
수송만이라도

 

파수꾼에게
호위받는 일은?

 

가능합니다만

 

용이 배회하는 한은

 

임시방편의 대책에
불과합니다

 

여기는 모리츠 공과

 

다시금 협의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만

 

역시 큰일이 됐네...

 

마을의 위기입니다!!

 

미온적인 수단을
취하고 있을 틈은 없습니다!

 

뭔가 착각하고 계신 건
아니십니까?

 

다투고 있네...

 

- 그렇게 말씀하시지만―
다투고 있네...

 

상대가 용 정도 되면

 

가벼이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자제분께서 부상을 입게 된
분함은 잘 알겠습니다만

 

조금 냉정해지는 게
어떠신지요?

 

그 아들 놈이―!

 

용감한 브르넨 가의 남자로서

 

용을 퇴치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겁니다!

 

말도 안 되는...!

 

고성의 용은
추앙해야할 섬의 수호수!

 

퇴치한다니
당치도 않다!

 

예전처럼
섬에 틀어박히면 되는 거지!

 

그다지 현실적인 얘기라고는
할 수 없겠군요

 

저로서는

 

섬의 생활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설령 그 용이
수호수가 됐든 악마가 됐든!

 

퇴치할 뿐―!!

 

모, 모리츠 공...!

 

그건 지금―

 

기세로 정할 일은
아니잖습니까!

 

에잇, 말이 많다!

 

이 내가 정한 일이다!

 

용 토벌대를 파견한다

 

용...

 

용의 토벌...

 

왠지 터무니없는 일이
되기 시작했어...?

 

내가 그러도록 진행시켰지

 

보, 보스!

 

그 때는
허를 찔렸을 뿐이다

 

이번에는 내가...

 

녀석을 처리해주마...!

 

가자, 럼버

 

네...

 

정해졌군

 

보스!

 

나도 당연히

 

용 토벌대에
참가하도록 하지

 

그...!

 

그러느냐...

 

보스, 진심이야!?

 

물론이다

 

두고 봐라―

 

용 토벌대...

 

거기에 보스가
참가했다는 건가

 

녀석...

 

터무니없는 짓이나 하긴...

 

여기에

 

엠펠 씨랑
릴라 씨가 있었으면...

 

그런 거랑 싸운다니

 

괜찮은 걸까?

 

아가테 언니...

 

...랑 보스

 

...랑 럼버

 

차라리

 

나도 토벌대에 지원했으면―

 

웃음거리가 됐을 뿐

 

...이었으려나?

 

하다못해 그 새로운
프람이 완성되면...

 

나도 용 토벌대에
참가하라고?

 

그래

 

당신은 섬에서도
손꼽을만한 실력을 지닌 전사고

 

외부에서의
전투 경험도 풍부하지

 

이럴 때야 말로―

 

아침 댓바람부터
뭐하러 왔나 했더만...

 

그 전투 경험?

 

그 전투 경험으로―

 

말하자면 말이지...

 

그런 거에 덤벼드는 건
바보같은 일이지

 

내버려두면 된다고

 

어딘가로
사라져버리기 전까지 말이지

 

아가테

 

이딴 녀석한테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

 

돌아가자

 

사람이 친절하게
가르쳐줬드만―

 

아버지!!

 

전사 주제에!

 

싸움에 도전할
기력도 없어진 거냐고!!

 

뭐냐?

 

풋내기가 한 사람 몫을 하는
전사를 논하는 거냐?

 

목숨의 가치도
제대로 모르는 애송이가―

 

봐라

 

역시 틀려먹었잖아

 

아가테

 

준비하러 돌아가자

 

그래...

 

아버지!

 

안 싸울 거라면
아버지의 검을 빌려줘!

 

더 날카로운
녀석이 필요해!!

 

그 녀석으로
싸운다는 소리냐?

 

너 같은 풋내기가!!

 

용이랑―!!

 

애송이의 놀이에
빌려 줄 검은 없다

 

- 조심해야 된다?

 

- 무리하는 거 아니다?

 

- 아빠, 힘 내!

 

다녀오겠습니다

 

부탁하마

 

아버지

 

브르넨 가 남자의 용감함과
힘을 증명하고 오지

 

그래

 

럼버

 

모쪼록 보스를 잘 부탁한다?

 

마...

 

맡겨만 주십시오!!

 

- 출발이다!

 

척후의 흔적이군

 

포착했나

 

그나저나 제법 안쪽까지
들어오고 말았군

 

어쩔 수 없지

 

척후는 가능한 한
처치하고

 

가지고 갈 정보를
줄이지 않으면―

 

이쪽으로 온 게

 

라이자 일행과 조우한
한마리 뿐이라면 좋겠다만...

 

갈까?

 

그래

 

가버렸네, 토벌대...

 

응...

 

토벌대는
가도를 북상해서

 

화산 바로 앞에서부터
산에 들어가서

 

내일 저녁 쯤에는
고성에 도착하는 모양이야

 

일부러 『바이스베르크 화산』까지
돌아가는구나...

 

성은 절벽 위에 있어서

 

산줄기가 이어진
화산 쪽에서 밖에 못 들어간단 말이지

 

잘 알고 있네?
렌트 군

 

릴라 씨한테
대충이긴한데

 

그 부근의 지리는
주입당했거든

 

괜찮을까?
보스...

 

역시 다들

 

걱정되나 보구나?

 

보스 군이...

 

옛날에는
사이가 좋았던 거지?

 

왜 지금은 그렇게...

 

옛날은 옛날...

 

옛날은 옛날이야...

 

지금은...

 

그 녀석은 우리들을

 

절대로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거지

 

그럼에도

 

구하러 가고 싶어?

 

무, 무리라고!

 

그런...

 

용이 기다리고 있는 성에...

 

그렇네

 

하지만

 

정말로 무리인 거야?

 

엠펠 씨랑 릴라 씨의
조언은 받을 수 없어

 

고성은 처음 가는 장소고

 

용은 엄청 무서워...

 

하지만―

 

보스 일행을 구하러 가자

 

지금 우리들에게
있는 힘으로―

 

라이자

 

그건...

 

 

어떻게든 안 늦었어

 

용을 쓰러뜨릴 비밀 병기!

 

라이자

 

절벽을 오르기 위한 도구를

 

연금술로 만들 수 없을까?

 

절벽을?

 

음...

 

그거라면...

 

응!

 

가능할 것 같아

 

혹시!

 

그래

 

『작은 요정의 숲』을
북쪽으로 가로지르고

 

절벽을 올라서

 

고성에 들어가는 거야!

 

알았어

 

릴라 씨한테서 익힌
판단을 믿을게

 

나도...

 

엠펠 씨한테서...

 

함께 있어서
할 수 있는 것도 있다고...

 

배웠고...

 

요컨대~

 

와주는 거구나

 

그럼

 

오늘밤에는
제대로 준비를 하고

 

내일 이른 아침에

 

비밀의 선착장에 집합하자!

 

그래!

 

응!

 

있잖아

 

클라우디아...

 

괜찮아!

 

괜찮으니까

 

아버지

 

저, 라이자네와 함께

 

토벌대를
도우러 다녀오겠습니다

 

그렇게 말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허락할 이유가 없다

 

네가 가서

 

뭘 할 수 있다는 거냐!

 

들판을 걷는 건
익숙해졌고!

 

활도 연습했다고?

 

아버지도 봤잖아!

 

그런 벼락치기로 익힌 게

 

도움이 될 리가 없다!

 

벼락치기 같은 게...

 

알겠습니다

 

아버지...

 

오늘은 이만
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내가...

 

우리들이
용이랑 싸우는 건가...

 

내가 할 수 있는 건...

 

옛날 글자를
읽는 것뿐인데...!

 

글자?

 

그러고보니...

 

역시 「날개」랑 「홰」인가...

 

엠펠 씨가 말했던대로

 

용은 지령에 따르고...

 

마치 전래동화라고...

 

네가

 

용 퇴치에
입후보하는 게 아닐까 하고

 

토벌대가 출발할 때까지
마음이 놓이질 않았다고

 

그...

 

그럴 리 없잖아~

 

아무리 나라고 해도
그런...

 

그, 그런 무서운 거랑...

 

또 만나러 갈 거라고는
생각도 안 한다고...

 

그러니?

 

그렇지~?

 

정말로!

 

그런 거랑!

 

한번 더 만난다니!

 

진짜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뭐하는 거래니, 이 애는...

 

진정하고 먹으렴, 라이자

 

목에 걸려버린다?

 

참, 알았다고!

 

아버지!

 

뭔데 갑자기
큰소리 내기나 하고―

 

나는, 용이랑 싸울 거야

 

그러니까 부탁할게

 

좀 더 날카로운
검을 빌려줬으면 해!

 

그럼 됐어...!

 

이 무딘 칼을...

 

용한테
마음껏 내리쳐주지!!

 

아, 아빠...

 

좋은 아침이구나, 라이자

 

하...

 

항상 이렇게
아침 일찍 일했던가...?

 

평소대로라고

 

보스 군네를
도우러 가고 싶은 거니?

 

아빠, 나...!

 

굉장했었지, 그건―

 

에...?

 

엄청난 불기둥으로
석재를 부서뜨렸는데

 

주변에는 파편이
전혀 날아오지 않았지

 

아빠도 보고 있었구나...

 

그게

 

네가 몰두하고 있는
연금술이란 거지?

 

그거라면 용도
쓰러뜨릴 수 있을 것 같니?

 

응!

 

그거보다 훨씬
굉장한 도구도 만들었거든!

 

용이라 해도
한방이라고~?

 

그건 믿음직하구나~

 

힘내서 다녀오렴

 

아빠...

 

 

너 자신도 다른 모두도
다치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렴

 

만약 이 약속을 어기면...

 

어기면?

 

함께...

 

엄마한테
혼나게 될 테니까?

 

그렇게 되지 않도록―

 

전력으로 힘낼게~!

 

다녀오겠습니다!

 

최근 저 아이는
꽤나 생기가 넘치지

 

분명 괜찮을 거야

 

이 녀석은...

 

굉장해...

 

이 무딘 검이랑은
비교도 안 돼...

 

왜 이런 게...

 

설마...!

 

고마워

 

아버지!

 

좋았어!

 

벌써 아침인가...

 

봐주세요

 

아버지

 

다녀오겠습니다

 

역시...

 

올 거라고 생각해?

 

아마도 말이지

 

좋은 아침, 다들!

 

안녕, 클라우디아

 

갈까?

 

응!

 

가자!

 

클라우디아와의
첫 모험이 용 퇴치인가...

 

내가 말하기도
좀 뭐하지만...

 

너무 하드하지 않을까?

 

상관없잖아~

 

우리들도
든든하다는 거지~

 

잘 부탁할게?

 

타오 군!

 

렌트 군!

 

자!

 

토벌대를 쫓아가자!

 

震えた足音でここまで来た
떨리는 발소리로 여기까지 왔어

 

色違いの同じ勇気を見せ合った
색만 다른 같은 용기를 서로 보였어

 

僕らの特別じゃない日々の全ては
우리들의 특별할 것 없는 나날의 모든 건

 

心臓を揺らす合図
심장을 흔드는 신호

 

静寂の唄が響いた
정적의 노래가 울려 퍼졌어

 

燦然と煌めく大地
찬란하게 빛나는 대지

 

想像を形にするんだ
상상을 형태로 만드는 거야

 

思いを募らせて
마음을 한데 모아서

 

まだ見つからない
아직 발견하지 못한

 

果てを目指すよ
저 끝을 목표하는 거야

 

間違いでも構わないさ
틀리더라도 상관없어

 

迷う度に浮かぶ星の一つは
헤맬 때마다 떠오르는 하나의 별은

 

未来を貫くほど強い理由
미래를 꿰뚫을 만큼 강한 이유

 

僕らの特別じゃない日々がくれた
우리들의 특별할 것 없는 나날이 건네 준

 

光を確かめに行こう
빛을 확인하러 가자

 

不安だって 正しいと思うから
불안한 건 타당하다고 생각하니까

 

思い出した 夢じゃない行き先を
떠올렸어 꿈이 아닌 나아갈 곳을

 

強くなった あなたが笑うから
강해졌어 네가 웃으니까

 

思い出した 揺るがない始まりを
떠올렸어 흔들리지 않는 시작을

 

ED 테마 『애로우』
Awkmiu

 

#11 고성의 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