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기 있는 거야?
밀림
흐흥~
아무래도 무언가 와 본 것이다!
나를 빼놓다니!
배짱이 좋구나! 너 말이야…
흥, 밀림인가
아직 어린 네놈에게는
어른인 우리의 숭고한 이건 놀이가 아니다! 스승님 말대로야!
우리는 여기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재미있는 걸 하고 있다는 게 네가 나한테 편지를 보내서 뭐라고?
내 편지를 무시한 게 그럴 리가 없잖아?
너 말이야
이래 봬도 마왕을 일을 어설프게 잠깐, 리무루! 밀림이나 너와 같은 너는 정체를 운운하기 전에
뭐라고?
이사를 왔다는 게 설마 라미리스!
네놈, 리무루하고 같이 뭐?
그랬었지~
나는 초대받지 않아도 외톨이도 졸업했으니까
지금은 리무루하고
치사하다! 나도 같이 살고 싶은 것이다!
흥이다~!
나는 여기에서 리무루의 도움이 되고 있고
너처럼 민폐만 끼치는 뭐라고?
그런 말을 계속 하겠다면 네놈을…!
거지까지예요!
싸우는 사람한테는
사, 사이가 좋은 것이다~
- 그치~?
잘했어, 슈나
뿌리를 내린 대수에
기대어 Chill Time
멋있게 헤엄쳐 봤어
투명한 바람도
너무 미워하진 말아줘
사랑스러운 우리를
검을 쥐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뒤로 물러설 순 없어 자존심 상처를 입혔다면 사과하고 싶어
네게도 사정이 있는 거지?
꿈으로만 끝낼 순 없는 스토리
사랑을 자아내서
있지, 절대 끊어지지 시야각을 넓혀서
데드존을 0으로 만들고서
눈이 핑 도는 세계에 푹 빠져 있자
누군가의 짓이라고 해도
오늘은 떨어지지 말자
손을 잡고서 잠들자
Day by Day
유한한 생명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헤드폰을 전율시키며
오늘도 그리워하면서
진심으로 와닿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어
맨발로 있고 싶어
약속은 지키고 싶어
나로 있고 싶어
sub by 별명따위
『제63화 - 알현식』 『제63화 - 알현식』 칼리온 씨나 프레이 씨의
뭐, 그렇지…
그 왜~ 결코 공부하는 게 싫어서
싫은 것이다!
나도 결단코 참가할 것이다!
좋아, 혼나는 건 너니까
용이야! 용!
방금 네가 한 얘기 말인데
용을 포획해서 데려온다고 했었지?
정말 그렇게 할 수 있어?
역시 혼나는 것이냐…?
아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모험을 하려면 위험이
용이었지?
포획하는 건 가능하다
뭣하면 내가 포획해 올까?
그렇게 돼서, 밀림에게 지쇄룡
열풍룡
빙설룡
화염룡
4마리를 얻어서 지하미궁에
베루도라가 해방시킨 지하미궁
재미있는 걸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리무루여!
일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구나
방해하지 말거라!
한가한 너는 얼른 돌아가~
무슨 소리야
성대한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거잖아
아니었단 말이냐?
초대하는 거니까
처리할 순 없잖아?
나도 마왕인데요!?
팔성마왕인데요?
멋대로 이사를 온 거잖아!
무슨 말이냐?
살고 있는 거냐?
더 이상 상관없었지!
같이 살고 있으니까!
치사한 것이다!
일을 하고 있으니까
손님이 아니란 거지!
간식은 없어요!
두 마디
않는 실로 이어 믿게 해 줘
sub by 별명따위
불안도 끌어안고서
sub by 별명따위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꼭 정답이라는 건 없으니 도전해 보고 싶어
내게도 일을 주거라!
그런데 네 부하들은 괜찮은 거야?
그런데 네 부하들은 괜찮은 거야?
허가를 받고 온 거겠지?
나는 우수하니까~
도망쳐 나온 게 아니다~
그 얘기는 제쳐두고
따른다고 하니까
용 포획을 맡기게 되었는데
풀어놓을 수 있게 됐다
마소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