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다시 인사하도록 하지
나는 신성법황국 법황 직속 근위사단 필두 기사이자
성기사단장 짧은 만남이 되겠지만 마물의 말에 관심없어
역시 시즈 선생님을 원수는 갚겠어
만물이여 사라져라!
《영자붕괴》
히나타인가
그럼,
어떻게 나올까?
히나타 님!
히나타 님!
너희들
뭘 하고 있는 거야?
그건 저희가 할 말입니다
새치기하시는 겁니까?
바보야?
얘기하러 가는데 또 그러십니다
결전으로 향하러 가는
저희는 히나타 님의 희생 위에 마왕 리무루도 딱히 혼자서
알고 있어 내가 그 분노를 산 거니까 지금 당장 나라로 돌아가
실은 다른 모두도 하지만 아무래도 대장 모두가
부단장인 레나드는 확정
나머지는 제비로 그때의 갸루도의 표정은 그러게!
보여주고 싶었다구요~
마음대로 해
Give me a reason to forgive
If I am strong enough
It's black and white
This message is for you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Feeling like I'm giving up on you in every way
Otherwise I'm gonna lose myself
Want it back I'm trying to be someone I used to be
Don't you want me to be like you
네게 전하고 싶은 말은
일그러진 모양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
그런 게 아니야, 이해해 줘
No matter how you feel I need your story now
Giving you honesty I need you by my side
신용이나 신뢰 같은 건
쌓아야 할 타이밍에
곁에 있어주지 않았어
얽혀오는 대답이 포개어져
엇갈렸던 마음을 풀어버리고서
포기하기에는 아직 일러
애달픔을 끌어안고 있다고 해도
잘못 채워둔 채로는 안 된다는 걸
알고 있어
알아줘, 다시 한 번 더
Wish upon a heart did you get my message
Wish upon a heart did you get my message
sub by 별명따위
[블루문드 왕국]
『제55화 - 성마격돌』
그건 그렇고 블루문드 왕국도
저런 옷은 잉그라시아 왕국 외에서는
마물의 소재로 만들어진 건가
이런 시골의 시장에서 마국연방의 영향…일까요?
그밖에는 없겠지
마왕과 거래를 하고서 발전하다니
가자
일반 서민들의 행복도도 높아 보이네
그러게
슬슬 날도 저물겠군 어디 갈 만한 곳을 찾을까?
응? 저 가게는 뭐지?
좀 별난 간판이네
음식점인 것 같은데…
[라멘]
라… 라멘?
뭐라고 쓰여 있는 걸까?
들어간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돈코츠 라멘입니다~
이건…
틀림없어
저기, 이건 대체 어떤 음식입니까?
거기다 나무 젓가락
농후한 돼지 육수!
이 세계에서 어떻게
이 탄력, 이 풍미
수프와 훌륭하게 어우러져 있어
우리도 먹어 볼까?
그러네
루벨리오스에서 신의 오른팔
히나타·사카구치
잘 부탁해
죽인 마물
새치기니 뭐니 그게 무슨 상관이야
그 차림으로 말씀해 봤자 설득력이 없습니다
서고 싶지 않습니다
오라고 한 건 아니지 않습니까
상대는 마왕이야
이건 내 문제야
오고 싶어 했습니다
빠져나가는 것도 문제가 있어서
갸루도가 잔류를 뽑았습니다
정말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지
sub by 별명따위
많이 발전했군요
본 적이 없어요
팔리기에는 아까울 정도야
배가 고파지는데
말 그대로 라멘이야
육수를 우려낸 거야?